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여전히 화...다시 결혼 안해"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여전히 화...다시 결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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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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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과 앤절리나 졸리가 2015년 11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영화연구소(AFI) 시상식의 '바이 더 시'(2016) 시사회장에 도착했다. 이들이 12일 합법적으로 독신이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과 앤절리나 졸리가 2015년 11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영화연구소(AFI) 시상식의 '바이 더 시'(2016) 시사회장에 도착했다. 이들이 12일 합법적으로 독신이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여전히 안 좋은 감정을 안고 있다고 전해졌다.

14일 미국 매체 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와 가까운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 여전히 화가 나 있다. 브래드 피트가 자신과 아이들의 삶을 헤집어 놓은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부터 브래드 피트와 결혼을 원치 않았고, 그와 이혼한 후 이제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하기 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가족 전체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생활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정착하지 않는 성향 때문이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언어, 삶을 경험하게 하면서 유목적인 생활을 하게 했지만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원했다"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가정 생활이나 육아 문제에서 이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열애를 시작,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6년 9월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두고 협의를 마무리 하는 단계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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