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피로 맺은 한미동맹 공고…새 평화 만들어 가"
文대통령 "피로 맺은 한미동맹 공고…새 평화 만들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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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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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더욱 위대해질 것…담대한 여정 여러분과 함께"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축전 보내 "한미동맹 변함없이 빛나"
제임스 써먼(왼쪽부터) 전 한미연합사령관, 권오성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13일 오후 제1회 역대 연합사령관부사령관 포럼이 열린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동맹의 현재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2019.11.13.
제임스 써먼(왼쪽부터) 전 한미연합사령관, 권오성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13일 오후 제1회 역대 연합사령관부사령관 포럼이 열린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동맹의 현재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2019.11.13.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지금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축전을 통해 이 같이 말한 뒤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까지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경제,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축전은 사회자가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 66주년 맞는 밤이다. 밤하늘 별빛처럼 한미동맹은 6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빛난다"며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더욱 위대해질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한 담대한 여정에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며 영어로 'We go together(우리는 함께 간다)'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성진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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