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글로벌 SaaS 시장 공략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글로벌 SaaS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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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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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와이어)
한국의 혁신기술기업들이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5개 멤버사가 글로벌 SaaS 콘퍼런스인 드림포스 2019(Dreamforce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디콘(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시어스랩(AR 앱 개발자 SDK 플랫폼), 이미지블(커뮤니케이션 협업툴), 지와이네트웍스(AI 안전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토스랩(업무용 협업솔루션) 등이다.

이번 드림포스 참가는 본투글로벌센터가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키고자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로드쇼(Road Show: Korean Startups landing pad in US 2019)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포스는 CRM(고객관계관리) 대표기업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연례행사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연사로는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 KT 황창규 회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매년 80여개 국가에서 17만명이 넘게 모인다. 올해는 아이비엠(IBM), 페이팔(PayPal), 블로시티(Vlocity), 드롭박스(Dropbox), 부미(Boomi), 노키아(Nokia)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드림포스는 기술 콘퍼런스이자 솔루션 영업 공간으로 유명하다. 행사 기간 동안 SaaS 관련 기술동향 및 마케팅 정보, 실무 교육 프로그램, 신제품 발표 등이 이어진다.

본투글로벌센터와 멤버사들은 드림포스의 다양한 세션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세션만 2700여개가 넘는다. 다양한 세션을 직관함으로써 SaaS 업계 동향과 최신 정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룹 교육 및 멘토링도 받는다. 20여개가 넘는 SaaS 기업들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예정돼 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협업, 판로개척, 투자유치 기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한국의 SaaS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SaaS 시장으로의 접근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본투글로벌센터가 마련한 이번 로드쇼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SaaS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와 멤버사들은 드림포스 외에도 미국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레노보(Lenovo) 기업투자 담당자를 만나 글로벌 SaaS 시장 최신 동향 및 기술 교육을 받는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SaaS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또한 글로벌 텔레콤 기업 및 현지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글로벌 진출 관련한 다양한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출처:본투글로벌센터
언론연락처: 본투글로벌센터 이지나 PR 매니저 031-517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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