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비상…밤부터 서울·경기 일부 눈
내일 출근길 비상…밤부터 서울·경기 일부 눈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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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6도
새벽 6시까지 전국 곳곳서 눈 또는 빗방울
미세먼지는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
시민들이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1.08.
시민들이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11.08.

19일에는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되겠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전날 밤부터 시작된 눈·비가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8일 "오늘 밤 9시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면서 "특히 중부지방에는 내일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7도(오늘 3~15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평년 8~1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19일 새벽까지는 전날부터 시작된 눈 또는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9일 새벽 6시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산지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또 같은 시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고 지형의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산지, 서해5도에서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충청 내륙에서 1~3㎝, 충남 서해안, 전북, 제주도 산지, 서해5도에서 1㎝ 내외다.

이후 19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의 경우 낮 12시부터 맑아지겠다.

19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새벽까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9일까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19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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