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MLB 세컨드팀 선발투수로 선정
류현진, 올-MLB 세컨드팀 선발투수로 선정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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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 2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다저스는 6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내 8-2로 역전한 가운데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 2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다저스는 6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내 8-2로 역전한 가운데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22일(한국시간) 'ESPN'이 선정한 '올-MLB'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ESPN은 NFL과 NBA처럼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한 시즌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MLB 팀을 뽑았다.

올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생애 최고의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올-MLB 세컨드팀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쉐인 비버(클리블랜드), 잭 플레어티(세인트루이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찰리 모튼(탬파베이)은 류현진과 함께 세컨드팀 선발투수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68명의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마다 야수 10명, 선발투수 5명, 불펜투수 5명이 선정됐다. 퍼스트팀은 5점, 세컨드 3점, 서드 1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퍼스트팀 선발투수는 게릿 콜,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메츠),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이상 워싱턴) 등 올해 최고의 투수들이 뽑혔고, 불펜투수는 아롤디스 채프먼(양키스), 조시 헤이더(밀워키), 리암 헨드릭스(오클랜드), 테일러 로저스(미네소타),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가 선정됐다.

포수는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1루수 피트 알론소(메츠), 2루수 아지 알비스(애틀란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유격수 마르커스 세미엔(오클랜드)이 명단에 올랐고, 외야수는 마크 트라웃(에인절스), 코디 벨린저(다저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가 이름을 올렸고, 지명타자는 넬슨 크루즈(미네소타), 유틸리티맨에 D. J. 르메이휴(양키스)가 뽑혔다.

한편, 게릿 콜과 마이크 트라웃은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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