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강희찬, 복싱 1년만에 주니어 국가대표 '폭풍성장'
중2 강희찬, 복싱 1년만에 주니어 국가대표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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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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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중학교 강희찬(2년) 선수가 복싱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돼 눈길은 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응석 지도자, 강희찬 선수, 박건주 교사. (사진=청주동중 제공) 2019.12.05
충북 청주동중학교 강희찬(2년) 선수가 복싱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돼 눈길은 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응석 지도자, 강희찬 선수, 박건주 교사. (사진=청주동중 제공) 2019.12.05

충북 청주동중학교 2학년 강희찬이 복싱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청주동중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유스 및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강희찬이 남자 주니어 라이트플라이(–48kg)급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가 됐다.

강희찬은 지난해 4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복싱에 입문, 1년 만에 40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1위와 51회 전국 중고신인 복싱선수권대회 3위에 오르는 등 급성장했다.

청주동중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도 강 선수가 처음이다.

김응석 지도자는 "송향금 교장 등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싱부 지도교사인 박건주 교사는 "강희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송향금 교장은 "2학년인데도 3학년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경기한 강희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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