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결장할듯…휴식부여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결장할듯…휴식부여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9.1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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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2일 바이에른 뮌헨과 조별리그 최종전
UEFA "토너먼트 진출·순위 정해져 주전들 대거 휴식 예상"
토트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16라운드 전반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도움과 32분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리그 7호 도움과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0으로 승리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16라운드 전반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에 도움과 32분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리그 7호 도움과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0으로 승리해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토트넘(잉글랜드)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을 갖는다.

UEFA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주축들에게 대거 휴식을 줄 것으로 봤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고,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3승1무1패(승점 10)로 2위가 정해졌고, 바이에른 뮌헨은 5전 전승(승점 15)으로 일찌감치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보충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어린 선수들을 중용할 것을 시사했다.

UEFA는 라이언 세세뇽, 트로이 패럿, 크리스티안 에릭센, 올리버 스킵, 로 셀소, 무사 시소코, 워커-피터스, 포이드, 산체스, 로즈가 그라운드에 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반해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와 쿠니뉴 등은 정상 출전할 것으로 봤다.

손흥민이 결장한다면 8일 번리전에서 75m 인생 골을 터뜨린 후, 일주일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15일 울버햄튼과의 17라운드 출격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5골 7도움)까지 포함하면 시즌 10골 9도움으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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