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與 원내지도부 만찬…"개혁입법 성과 격려"
文대통령, 오늘 與 원내지도부 만찬…"개혁입법 성과 격려"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1.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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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 처리·개혁입법 완수 등 노고 치하
개혁 법안 통과 후속조치·경찰개혁 입법 당부
문재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7.23.
문재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7.23.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갖는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뤄진 2020년도 예산안 처리, 선거법 개혁안과 검찰 개혁 법안 등 개혁 입법 완수한 원내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그간 연말 연초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해 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준 원내대표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집권 4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은 숙원 과제였던 '유치원3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유아교육법)'과 '데이터3법(신용정보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이 어렵게 통과됐던 그간의 성과도 격려할 예정이다.

검찰개혁 법안 통과 이후의 후속 조치와 경찰개혁 법안 처리 등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내대표단의 한 의원은 통화에서 "지난해와 올해 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를 위해 원내대표단이 많이 고생한 것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새해를 맞아 덕담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도 "특별히 주제가 있는 건 아니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입법 과정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컸는데 대통령께서 의원들이 고생했다고 부르신 것"이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식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 원내대표가 이끄는 '4기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하는건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이인영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가졌다.

[서울=뉴시스] 한주홍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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