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서거 75주기를 맞아 '동주'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 '동주' 측은 2016년 영화 개봉 이후 매년 윤동주 시인의 서거 주기를 기념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해 왔다. '동주' 특별 상영회 후에는 이준익 감독과 출연 배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가 관객과 만난다.
이준익 감독의 열 한번째 작품인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벗 '송몽규'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공감, 위로를 전했다.
상영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같은 달 5일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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