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멘데스부터 백예린까지···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세르지오 멘데스부터 백예린까지···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2.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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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2020.02.19.
'제14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2020.02.1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에 '보사노바의 제왕'부터 '신흥 음원강자'까지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합류한다.

19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오는 5월 23~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전 2차 라인업에 보사노바의 제왕으로 통하는 세르지오 멘데스가 나온다.

 또 탄탄한 즉흥 연주와 섬세함이 돋보이는 테너 색소폰주자 조슈아 레드먼이 이끄는 '스틸 드리밍 위드 조슈아 레드먼',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신스팝의 선두주자 '혼네',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즈 4관왕의 싱어송라이터 아우스게일 등도 출연한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 넓은 스펙트럼의 시티팝 밴드 '프렙', 달콤한 보컬의 재즈 트리오 '문차일드', 재즈 기반의 펑크 밴드 '자쿠비'가 서재페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내한한다.

출연을 결정한 국내 뮤지션들도 쟁쟁하다. 네오 솔, 힙합 등을 아우르는 대표 음원강자 크러쉬, 독창적인 프로듀싱의 남매 듀오 '악뮤(AKMU), 탁월한 가창력과 편안한 감성으로 최근 음원차트를 장악한 백예린 등이 나온다.

앞서 오래만에 한국을 찾는 마커스 밀러, 호세 제임스, 엠지엠티와 첫 내한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트롬본 쇼티 & 올리언스 에비뉴, 알레시아 카라, 시그리드, 비숍 브릭스, 에밀리 킹이 등이 먼저 서재패 합류를 알렸다.

2007년 출발한 서재패는 국내 음악 축전 중 가장 인기 있는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국내외 뮤지션 40여 팀의 출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전날인 5월22일에는 전야제인 'SJF 로열 나이트 아웃'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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