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29463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서남은 시초가(3900원) 대비 760원(19.49%) 오른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100원) 보다도 50.3%높은 수치이다.
오전 9시26분 서남은 시초가(3900원)대비 3.46% 내린 3765원에 거래되는 등 약세를 보였으나 9시30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남은 전력 케이블과 발전기 등의 소재인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4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상장했다.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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