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예비교사 활용 중학생 기본학력 내실화
서울교육청, 예비교사 활용 중학생 기본학력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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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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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교육봉사 기회 제공…임용연계도 협의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소재 사범대학 10곳과 '서울 중학생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중학교 기본학력 대상 학생을 지도하는 경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습과 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0.02.20.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소재 사범대학 10곳과 '서울 중학생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중학교 기본학력 대상 학생을 지도하는 경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습과 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0.02.20.

서울시교육청이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중학교 기본학력 대상 학생을 지도하는 경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습과 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1일 오전 서울 소재 사범대학 10곳과 '서울 중학생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내놓은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방안'의 후속 대책이다.

해당 사범대 학생은 2~3학년 교육봉사, 4학년 교육실습 과정에서 협력 강사 자격으로 학교를 찾는다. 시교육청 관할 교육지원청 집중지원학교인 '서로성장학교'에 우선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경험을 많이 쌓고 기본학력 지도 역량이 갖춰진 학생이 교원에 임용될 수 있도록 사범대학들과 협력키로 했다.

사범대학들도 시교육청의 기초학력 교원연수를 지원하고,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예비교사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역량인 '기본학력'을 갖추도록 돕게 되면서 경험을 쌓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에 임용되고 나서 학생들에게 기본학력 지도를 보다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건국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사범대학이다.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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