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36)가 자매상을 당했다.
허안나의 언니는 지난 26일 사망했다.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30분이다.
허안나는 2009년 KBS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과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1월 개그맨 출신 남자친구 오경주(37)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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