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과 손을 잡았다.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 동안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져왔다. 남주혁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6일 밝혔다.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후아유-학교2015' '치즈인더트랩'(2016) '역도요정 김복주'(2016~2017) '하백의 신부 2017' '눈이 부시게'(2019)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2018)에서 활약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영화 '조제'(감독 이일형) 촬영을 마친 상태다.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와 드라마 '스타트업' '히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영화배우 공유를 비롯해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배수지, 최우식,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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