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김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총몇명 스토리'의 두 번째 이야기 '총몇명 스토리' 권이 출간됐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20일 '총몇명 스토리' 2권 출간과 함께 예약판매 소식을 전했다.
'총몇명 스토리'는 구독자 226만명, 누적 조회수 4억뷰를 돌파한 인기 유튜버 '총몇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화책 형식으로 재구성한 도서다. 첫 단행본 '총몇명 스토리' 1권은 지난 2월 출간됐다.
주인공 민모리와 가족들, 나천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 사건들을 그린다. 코믹, 공포, SF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와 빠른 호흡으로 지루할 틈 없는 연출, 독특한 그림체가 특징이다.
2권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7개 이야기가 수록된다. 15년 전 불태운 모리의 애착 인형 이야기, 모리의 인생 첫 소개팅, 행복시를 공포에 떨게 만든 괴생명체의 등장 등의 사건을 만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 역시 주인공 민모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만화책 특유의 읽는 재미까지 더해져 원작 팬들은 물론이고 단행본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금세 '총몇명 스토리'만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2일까지 '총몇명 스토리' 2권을 예약 구매한 고객에는 '민모리 마우스 패드'가 증정된다. 한정수량 스티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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