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애, 여자 창던지기 동메달···16년만의 재블린 입상
김경애, 여자 창던지기 동메달···16년만의 재블린 입상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8.08.29 14:2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애(30·대전광역시청)가 아시안게임 세 번째 도전 만에 메달을 손에 넣었다.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56m74를 던져 3위에 올랐다.

 금·은메달은 중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류스잉이 66m09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류후이후이가 63m16을 기록해 은메달을 가져갔다.

 김경애가 아시안게임 세 번째 무대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김경애는 처음 참가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을 놓쳤고, 4년 전 인천 대회에서는 6위에 머물렀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여자 창던지기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이 종목 2회 연속 금메달을 일군 이영선 이후 16년 만이다.

 창던지기는 6차례를 시도해 가장 좋은 기록이 최종 기록이 된다. 5차 시기까지 56m00이 가장 좋은 기록이었던 김경애는 혼신의 힘을 다한 6차 시기에서 56m74를 던져 메달을 품에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