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에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LH, 3기 신도시에 미래형 복합용지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5.07 18:0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합용지 도입 검토
남양주왕숙지구 특성에 맞는 복합용지 세부활용방안 모색
LH 한국주택토지공사 전경
LH 한국주택토지공사 전경

LH(사장 변창흠)는 토지이용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적 토지이용이 가능한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포용적 미래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용지와 상업용지 계획 가이드라인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7밝혔다.

* (과업기간) 착수일로부터 12개월(‘20.4’21.3) / (수행기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외 2

기존의 토지이용계획은 주거 및 산업지역의 분리 등 용도에 의해 평면적으로 분리확정됨에 따라 미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용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지난 330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당선작들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복합용지가 제시됐다.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복합용지 모델을 개발 및 도입할 예정이며, 특히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왕숙지구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복합용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한 상업시설 수요분석과 함께 각 용지별 상업기능의 입체적 배분을 위한 연구도 병행하는 등 신도시 내 적정 상업용지 배분 계획 또한 수립할 방침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래의 생활양식은 지금과는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LH3기 신도시가 미래의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