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시청률도 금메달…연장 후반 64.7%
아시안게임 축구, 시청률도 금메달…연장 후반 64.7%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18.09.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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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이승우가 골을 넣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이승우가 골을 넣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시청률이 60%대를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일 밤 KBS·MBC·SBS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한국 대 일본 축구 결승 연장전의 세 방송사 합계 시청률은 전반 62.4 %, 후반 64.7%까지 치솟았다.

결승 본 경기 합계 시청률은 전반전 55.1%, 후반전 55.6%였다.

지난달 29일 베트남과 준결승 경기 당시 합계 시청률 41.4%보다 14.1%포인트 높았다. 이에 앞서 혈전을 치른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경기 시청률 합계 시청률 34.0%보다 21.5%포인트가 높았다.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골을 넣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 한국 황희찬이 골을 넣고 있다.

골 득점별로 시청률을 살펴보면, 손흥민 도움으로 이승우가 연장전 전반 3분 첫 골을 넣는 순간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은 56.4%, 연장 전반 10분 손흥민 도움으로 넣은 황희찬 두 번째 골은 65.2%까지 상승했다.

이날 채널별 시청률 승자는 MBC였다. 전반전 시작부터 연장 후반 종료까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가 포진한 MBC는 시청률 23.4%를 찍었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캐스터가 중계한 KBS 2TV는 20.6%를 기록했다.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함께한 SBS TV는 11.5%에 그쳤다. 

이날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일본을 2대 1로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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