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다음달 2일 씨네Q 신도림점 1관에서 '클래식포유(Classic for you)'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6번째 클래식포유의 주제는 '클래식 피크닉'이다. 관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에 힐링이 되는 명곡들로 구성된 선곡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전체 좌석의 27% 수준(59석)만 개방한다. 연주자들과 관람객도 1m 이상의 간격으로 떨어져 공연할 예정이다.
상영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객 손 소독제 배포 등으로 최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씨네Q는 특별 이벤트로 '1만원의 피크닉'을 준비했다. 관람객 전원 제한 없이 1만원으로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다. 진행 시간은 60분.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네Q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객들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영화속 감동이 되살아나는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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