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 2094가구 건립 예정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현대 힐스테이트' 홍보관이 문을 연다.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가칭)은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해 오송역세권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최고 25층 24개동 2094가구(예정)를 짓는다.
전용면적 59~84㎡로 분양가는 저층부 기준 700만원대다. 전체 가구에는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KTX, SRT 오송역을 걸어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BRT, 공용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청주도심은 물론 서울, 대전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오송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오송중, 오송고가 근거리에 있어 원스톱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 병원, 공원 등이 반경 3㎞에 위치한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홍보관은 이달 중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6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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