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2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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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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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초역세권'…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넉넉한 수납 공간·파우더룸·드레스룸 공간효율 극대화 설계
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제공 = 시티건설)
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제공 = 시티건설)

시티건설이 오는 29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이 가깝다. 개통 시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성서·남대구 IC가 인접해 차량 이동까지 수월하다.

이 단지 인근에 오는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돼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추고, 다수의 산하기관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대구역 주변으로 2030년까지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로 약 1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 위치한 성서일반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대개조' 사업지로 선정됐다. 산단 대개조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집중 투자해 혁신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산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지에 이름을 올린 성서산단은 스마트산단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47개 사업을 위한 예산 970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성서일반단지와 단지 북쪽에 자리한 서대구일반산업단지가 연계해 첨단 산업 고도화 전략이 추진된다. 주변 산업단지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에만 약 5000여명의 추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하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또 옥탑포함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됐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화이트 베이스에 브라운 톤으로 포인트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 신발장과 주방 다용도실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안방에 마련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을 통해 실용적인 공간도 확보했다.
 
최첨단 주거시스템도 도입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과 가스밸브, 난방 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외출 시 방범 활성화 기능을 통해 보안이 강화되고, 전기차 충전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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