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등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방통위원장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등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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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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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콘텐츠 등 업계 실무자들과 현장대화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경기 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 전체회의 전 발언하고 있다. 2020.04.20.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경기 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 전체회의 전 발언하고 있다. 2020.04.20.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28일 서울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에서 방송통신 콘텐츠 활성화 등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통신사, OTT, AR, VR 등의 방송통신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간담회는 '休,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論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방송통신 발전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개인정보 관련 규제 완화와 기준 명확화  ▲OTT 등 인터넷동영상 시장 확대에 따른 통합시청률 도입 ▲AR·VR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통신사와 제작사간 협력방안 ▲OTT 무료시청 후 유료 전환시 준수해야할 기준 마련 등 산업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사항도 논의됐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한국의 방송통신은 해외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방송통신 환경변화에 맞게 대·중소 사업자간 상생과 이용자 후생을 위한 건강한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 실무자들의 헌신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그간 방송통신 콘텐츠 제작과 유통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자들의 노하우와 열정이 국내 방송통신 산업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방송통신 콘텐츠 관련 정책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통신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정책현장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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