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콜 X 알밤, 아르바이트 취업지원 '맞손'
알바콜 X 알밤, 아르바이트 취업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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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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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콜, 알밤과 업무협약...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 고용 및 취업지원 서비스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시장에 언택트(비대면)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출퇴근 관리 테크 기업 푸른밤(대표 김진용)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용과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바콜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바콜과 알밤은 인력과 일자리의 효율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알밤 직원용 앱에서 알바콜의 최신 채용 공고를 쉽고 빠르게 확인 후 바로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직원 채용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작성한 채용공고를 알바콜에 노출함으로써 수월한 구인활동을 돕는다. 알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 및 근무조건(근무 시간대, 시급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알바콜에 노출되는 것. 이에 따라 알바콜을 이용하는 구직자가 공고를 보고 바로면접을 신청하면 실시간 알림이 전송돼 채용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서미영 알바콜 대표이사는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맞춤 채용정보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사장님들에게는 효율적인 고용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 역시 “앞으로도 양사는 협업을 통해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고용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바콜은 지난 3월 AI기술이 접목된 채팅면접과 영상면접을 출시했다. 사업주가 등록한 면접 질문에 알바생이 영상 또는 채팅(텍스트)로 답변하여 면접을 보는 시스템으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시스템에 비대면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알바콜이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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