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시간이 지날수록 청년층의 세대 내 소득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시간이 지날수록 청년층의 세대 내 소득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 뉴스와이어
  • 승인 2020.06.16 09:5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6월 16일 ‘KRIVET Issue Brief’ 제187호 ‘한국의 세대 내 사회이동 유형과 결정요인’을 발표했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 한국에서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의 세대 내 사회이동은 진입 초기의 소득과 이후의 소득변화 궤적을 기준으로 ①초기 소득이 낮고 이후의 소득도 정체된 ‘낮은 정체형(7.8%)’, ②초기 소득은 낮지만 소득이 점증하는 ‘낮은 증가형(41.6%)’, ③초기 소득이 중간수준이고 소득이 점증하는 ‘중간 증가형(36.6%)’, ④초기 소득이 가장 높고 소득 증가 폭도 가장 큰 ‘높은 급증형(14.0%)’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

○ 각 유형을 비교하면 노동시장 진입 초기 소득이 높을수록 시간에 따른 소득 증가 정도도 더 크게 나타나, 경제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소득격차가 점차 증가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 개인은 남성일수록, 원가정 소득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첫 직장이 정규직이거나 대기업일수록 유리한 궤적의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 격차가 성별, 학력, 가정배경, 그리고 첫 직장 진입 형태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인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한국직업능력개발원
언론연락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 남재욱 부연구위원 044-415-5235 동향·데이터분석센터 금예진 연구원 044-415-3571 전략기획본부 홍보팀 이창곤 044-415-5031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보도자료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