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이연복이 '집쿡라이브' 첫 방송에 출격한다. 16일 공개된 올리브 '집쿡라이브' 인터뷰 티저에 따르면 이연복은 '쿡방, 먹방 속 요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며 쿠킹 클래스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방송에서 많은 요리를 한다. 과연 저 음식은 맛있을까(생각할 것).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라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망의 첫 메뉴는 바지락 해물 짬뽕과 오징어 볶음밥이다. 이연복은 "평상시 먹던 짬뽕, 볶음밥과는 차이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흔히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중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며 "제 요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그런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집쿡라이브'는 스타 요리사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 보고 싶은 전 국민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스타 셰프를 보조할 MC로 조세호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나선다. 21일 오후 5시 첫 방송.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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