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크라우드 펀딩’ 기부 플랫폼으로 사회문제에 신속 지원
사랑의열매, ‘크라우드 펀딩’ 기부 플랫폼으로 사회문제에 신속 지원
  • 뉴스와이어
  • 승인 2020.06.18 09:2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홈페이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기부 플랫폼으로 사회문제에 신속하게 대응·지원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모금을 진행하는 기부 방식으로 특정 이슈에 관심 있는 기부자와 대상자, 관련 단체 및 기관이 만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역할을 한다.

사랑의열매 ‘크라우드 펀딩’은 사업 홍보와 모금활동 외에도 사업 진행과 사후 관리를 통해 배분 전문기관으로서 사랑의열매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여 기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업당 모금 목표 금액을 최대 500만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모금 목표 달성 시 사랑의열매가 1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65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랑의열매는 현재 신규 ‘크라우드 펀딩’ 사업으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펀딩을 통해 시신을 인도할 가족을 찾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필요한 비용과 절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송모씨(51)는 한부모 가장으로 올해 1월 말 암으로 사망했다. 어린 자녀를 돌봐줄 가까운 친지나 가족은 없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병원 치료비를 납부하지 못한 채 사망한 송모씨와 같은 무연고 사망자는 연간 약 2600명씩 발생하며 매년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열매와 돌보미연대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기부금으로 무연고자들의 장례 절차와 치료비 등의 소요 비용, 법적 절차 진행을 위한 장례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연고자의 지속적인 관계맺기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크라우드 펀딩’은 새로운 사회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사업을 준비하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펀딩 진행을 원하는 비영리·사회복지단체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랑의열매는 사회적 의미와 필요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매월 선정할 예정이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6월 말까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및 활동가 지원’, ‘학대 피해 어르신 맞춤 지원’ 등 2건의 사업이 추가로 진행 중이며, 기부자에게는 사업 종료 후 해당 사업의 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 기관이다.

출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연락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케팅본부 미디어팀 연두환 담당 02-6262-3031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보도자료 출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