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다음 주초 국회 복귀 결론…국회 정상화 될 듯
통합당, 다음 주초 국회 복귀 결론…국회 정상화 될 듯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7.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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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구체적 날짜는 상황 봐가며 결정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7.02.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7.02.

미래통합당이 다음 주초 국회에 정상 복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당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로부터 '다음주 초 상임위로 복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쯤이 될텐데 구체적인 날짜는 상황을 봐가며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 강제 배정에 항의 차원에서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대신 당내 특위를 가동해 대여 투쟁을 벌이고 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 있어 국회 안으로 들어가 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에서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말에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후 통합당 의원들이 국회 상임위에 정상 복귀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김 위원장은 "(대국민 담화문은) 내가 낸다고 한적 없다"며 부인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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