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버스의 81%, 내년까지 공공버스로 전환한다
경기도 광역버스의 81%, 내년까지 공공버스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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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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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버스 확대계획' 발표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 중지 통보
206개 노선 경기도 공공버스제 전환

경기도가 하반기부터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적용하고 있는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를 중지한다. 2021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81%를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

박 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및 매출액 급감으로 광역버스 업체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감차나 폐선 등으로 도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근본적으로 광역버스 운영 체계에 변화를 줘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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