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조직위원장 “현 상태라면 올림픽 내년개최 어렵다”
모리 조직위원장 “현 상태라면 올림픽 내년개최 어렵다”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07.22 16:4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설치된 오륜기 조형물의 모습. CNN에 따르면 20일 이와타 겐타로(岩田健太郞) 고베(神戶) 대학병원 감염증 내과 교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올림픽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2020.4.20.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설치된 오륜기 조형물의 모습. CNN에 따르면 20일 이와타 겐타로(岩田健太郞) 고베(神戶) 대학병원 감염증 내과 교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올림픽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2020.4.20.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021년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또는 치료제가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 조직위원장은 22NHK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도쿄올림픽 개막은 백신 개발과 치료법 확립이 첫 번째 포인트다고 말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올림픽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올림픽 개최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1년 후에도 이런 상태가 계속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오는 24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사상 초유의 올림픽 연기라는 결정이 나왔다. 올림픽은 20217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개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본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올해 안에 개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2018-01-17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