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궈포의 짙은 안개로 연기된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10라운드가 8월26일에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됐으나 열리지 못한 제주와 부천의 경기를 8월26일 오후 7시30분에 연다고 23일 밝혔다.
장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다.
당시 제주와 부천의 경기는 그라운드의 짙은 안개로 취소됐다. 악천후로 K리그 경기가 취소된 건 처음이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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