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시진핑, 수해 지역 안후이성 시찰
CGTN: 시진핑, 수해 지역 안후이성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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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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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와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화요일 시찰을 위해 중국 동부 안후이성을 찾았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기도 한 시 주석은 화이허강 왕자바댐 수문과 푸양시 푸난현의 다른 수해 지역을 방문했다. 시 주석은 또한 홍수 대피소 용도로 높이 쌓은 고지대에 지어진 숙소 시설 ‘좡타이(zhuangtai)’도 둘러봤다.

안후이 지역은 6월부터 끊임없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황폐화됐다.

시 주석은 또한 지역 공무원 및 주민을 만나 홍수 예방 및 재해 구호 작업, 복구 상황을 청취했다.

시 주석은 올해 윈난성(Yunnan Province), 베이징시(Beijing Municipality), 후베이성(Hubei Province), 저장성(Zhejiang Province), 산시성(Shaanxi Province), 서북부 산시성(Shanxi Province), 닝샤후이 자치구(Ningxia Hui Autonomous Region), 지린성(Jilin Province)에 이어 안후이 시찰에 나서게 됐다.

인민 중심 노력

시 주석은 현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해 지역 주민들을 항상 걱정해 왔다”며 “이들이 거처를 마련하고 생산을 재개한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올여름 중국의 많은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했다. 중국 비상관리부(Ministry of Emergency Management, 약칭 MEM)에 따르면 27개 성급 지역에서 548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중국 지도자들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7월 17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CPC) 지도부 회의에서 시 주석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효과적인 홍수 통제와 구호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피해를 입은 다수 지역에서 대규모 동원, 대피, 최고 수준의 비상 대응을 바탕으로 방재와 구호 작업에 전면적 노력을 쏟았다.

MEM은 전국적인 노력을 통해 홍수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5년간 전국 평균에 비해 53.9% 감소했으며 대피 인원은 3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재 역량 강화

시 주석은 화요일 중국이 수천년 동안 자연재해에 맞서 싸웠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연을 존중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재해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현대화된 국가를 건설하는 과정의 모든 면에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이허강의 가장 중요한 수문’으로 꼽히는 왕자바댐 수문은 중국의 홍수 대비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1953년 지어진 이 수문은 7월 20일 16번째로 문을 열어 물을 저장했으며 7월 23일 다시 문을 닫을 때까지 3억7500만㎥의 수량을 저장해 잠재적 홍수를 차단했다.

7월 17일 열린 CPC 지도부 회의는 중국이 방재 역량을 총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21~2025년까지의 제14차 5개년 계획에 재해 예방 역량 구축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81900537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CGTN
언론연락처: CGTN 장 시민(Jiang Simin) +86 1882655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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