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현·김효재 2명 임명
文대통령,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현·김효재 2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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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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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 2년 임기
국회, 지난달 30일 두 상임위원 추천안 의결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현(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68) 전 한나라당 의원을 지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현(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68) 전 한나라당 의원을 지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현(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68) 전 한나라당 의원을 지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현(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68) 전 한나라당 의원을 임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러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김현 신임 상임위원은 강릉여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0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부국장으로 정계와 연을 맺었다. 노무현 청와대에서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19대 국회 때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김 위원은 민주통합당 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김효재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동학원에서 신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에 입사해 국제부장, 문화부장,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1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이명박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5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교섭단체가 추천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30일 여야 추천 몫인 김현·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을 의결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인사로 한상혁 위원장, 김창룡·안형환 상임위원을 포함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구성이 마무리 됐다.

이날 발표된 2명의 신임 상임위원의 임기는 올해 8월24일부터 2023년 8월23일까지 2년이다.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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