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온라인 판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0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 공식 상품 제작사인 케이엔코리아가 올스타 기념 상품들을 출시,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 상품은 기념구(1만원)와 기념패치 2종(각 9000원)으로 구성됐다. 언택트로 진행되는 올스타 이벤트의 취지에 발 맞춰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올스타 기념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기념 로고'와 'KBO 로고'가 각 단면에 인쇄되어 있다.
4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주문 제작되며 수량 제한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올스타 기념패치는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의 유니폼에 부착되는 패치와 동일하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 2가지 종류로 한정 판매된다.
올스타 기념 상품은 KBO 공식 앱 및 KBO마켓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면서 올해 올스타전을 취소했다. 올스타전이 취소된 건 역대 처음이다.
하지만 KBO는 올스타기록 보존 등을 위해 베스트12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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