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디자인 7원칙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 개발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디자인 7원칙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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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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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는 2019 장애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으로 개선스포츠와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공평한 사용, 사용상의 융통성,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실수에 대한 포용력, 적은 신체적 노력, 접근과 사용을 위한 크기와 공간)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인 근력 운동용품 2종(체스트 프레스, 로우)과 유산소 운동용품 2종(상지에르고, 트레드밀)을 개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변화하는 사회와 다원화된 시대적 패러다임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 ‘미래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회통합과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이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 지원(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 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황보택근 단장)을 중심으로 피앤디디자인, 단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하고 있다.

개선스포츠 김민웅 상무는 “유니버설디자인,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혹은 ‘범용 디자인’이라 불리는 신개념 디자인을 접목시킨 운동용품들의 경우, 기존 용품들에 비해 더욱더 많은 설계인자들을 고려해야 하고 다양한 사용조건에서도 높은 수준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는 등 개발과정이 그리 녹록치는 않으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성별·나이·언어 등의 제약을 뛰어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에 큰 방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내 운동용품 4종에 이어 11월에는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을 적용한 야외 운동용품 2종(체스트프레스, 상지에르고)이 개발돼 나올 예정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는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장애인, 노인, 임산부, 청소년 등 모두가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을 적용한 운동용품이 개발됐으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 운영, 용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통합적 스포츠 복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언론연락처: 가천대학교 새싹형융합연구사업단 김지연 박사 010-9788-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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