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전망대에 안면인식 무인계측기 설치…통계 신뢰성 높인다
황령산 전망대에 안면인식 무인계측기 설치…통계 신뢰성 높인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1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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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야경명소인 황령산 전망쉼터에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무인계측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야경명소인 황령산 전망쉼터에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무인계측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면인식 무인계측기는 동서대와 ㈜테크트리컴퍼니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황령산 전망쉼터와 봉수대 입구에 1대씩 설치됐다.

안면인식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황령산 방문자를 상대로 한 통계자료의 신뢰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관광지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는 중복 카운팅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황령산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중복 인원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성별이나 연령대도 식별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빅데이터들은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KTO부울지사와 동서대 관광학부, 테크트리컴퍼니와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꼭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됐다"며 "안면인식 무인계측기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관광마케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령산 전망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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