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가짜사나이' 정은주 前여친 제보 공개…"소방관 그만두길"
정배우, '가짜사나이' 정은주 前여친 제보 공개…"소방관 그만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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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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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교관 정은주 관련 의혹을 폭로하는 유튜버 정배우
'가짜사나이2' 교관 정은주 관련 의혹을 폭로하는 유튜버 정배우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을 폭로했던 유튜버 정배우가 정은주 전 여자친구의 제보를 상세히 공개했다.  

정배우는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 전여친의 제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제보자인 정은주 전 여자친구의 실명과 사진, 주민등록증 등을 공개하며 제보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보자가 정은주와 3년 전 헤어진 전 여친이라며 "제보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걸고 거짓말이 한치도 없으며 거짓말이 있을 시 고소와 신상 퍼지는 것을 감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격적이었다. 정은주는 UDT 대원들과 함께 불법 퇴폐업소를 다니며 초대남이라는 이상한 행동까지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방에는 '퇴폐가 답인가?', '원나잇 몇 번 해보니까 퇴폐 돈 아까워서 못 가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배우는 "솔직히 정은주씨 소방관 좀 그만뒀으면 좋겠다"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명예 실추를 안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4일 오후 8시 정은주와 통화한 통화녹음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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