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항' 이달 분양…1717가구 대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항' 이달 분양…1717가구 대단지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0.1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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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택자도 청약 가능…대출·전매제한도 없어

현대건설은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가구이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가구(일반공급 159가구) ▲74㎡A 584가구(일반공급 324가구) ▲74㎡A1 80가구(일반공급 27가구) ▲74㎡B 84가구(일반공급 69가구) ▲84㎡A 482가구(일반공급 209가구) ▲84㎡B 85가구(일반공급 29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 만에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원동지구의 중심상업시설과 이어지는 원동로가 인접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 환경도 장점이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 중,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생태하천인 냉천을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이 들어서는 경북 포항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을 갖추고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계획이다.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까지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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