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23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어린이문화원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시아와 친구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공공부문’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ACC 개관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는 메신저 이용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기일 기준으로 9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모바일 메신저 사용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ACC 개관 5주년과 ‘시아와 친구들’ 캐릭터 대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ACC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문화원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은 한국을 비롯해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를 상징하는 시아(Sia), 고니(Gonee), 페리(Paree), 칼리(Kalee), 엘리(Elee), 키니(Keynee)로 구성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그동안 캐릭터 ‘시아와 친구들’을 기반으로 아시아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는 어린이 영어뮤지컬 트레져헌터스를 비롯해 전시, 애니메이션, 동요, 각종 문화상품 등 어린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해 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 ACC는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 기관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해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Research) - 창작(Creation) - 제작(Production)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화합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합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ACC에서는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 등을 활용해 제작된 결과물로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전시, 공연, 교육, 축제, 기타 행사)들이 펼쳐진다.
출처: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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