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조망 특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내달 분양
다도해 조망 특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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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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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완도관광호텔 자리, 최고 37층 '랜드마크'
완도 최초 스카이브릿지…펜트하우스 2세대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에서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다.

이 아파트는 전남 완도의 중심지이며 천혜의 바다 조망을 갖춘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준공 후 같은 높이의 완도타워(76m)와 함께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쌍용건설이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다도해를 최대한 활용해 바다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전세대 내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2면 이상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고층인 37층에 들어서는 전용 172㎡·181㎡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해변가의 고급 주택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지상 32층에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징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도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전망둘레길과 테마놀이터와 4개의 정원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신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세먼지센서와 헤파필터H13급의 전열교환기 등 설치로 실내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음식물탈수기, 열효율 1등급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드레스룸 제습기, 현관공기청정시스템 등 지역 및 수요의 특성과 요구도 적용했다.

단지에서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앞으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에 스카이브릿지가 설계된 최고급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전남 일대의 리조트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라며 "건축 명가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완도 최초 '더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인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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