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 함께 11.2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건설챌린지 등 3개 경연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하여, 48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전시, 기조강연, 전문포럼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
* 현장행사 중 개회식·시상식, 포럼은 100명 이내, 관람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기준보다 강화하여 동시 200명까지만 입장 가능, 동시 200명 초과시 대기 후 입장 가능,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가능
73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기술 전시부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건설‧시설 안전, 성능 및 유지관리 관련 기술을 홍보하는 기술전시의 장이 펼쳐지며, ‘스마트 건설’ 및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동향과 정책방향 등을 공유하는 포럼도 개최된다.
한편,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의 모든 행사는 누리집 www.2020smartconstsafety.com (11.27~12.11) 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고, 온라인 기술전시관도 상시 운영하여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본 행사를 통해 “건설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는 건설산업 전체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스마트건설의 본격적 실용화’를 목표로 더욱 확대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