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료 관람을 통한 쌍방향 문화교류 증진
외교부는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9일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20 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30일 밝혔다.
‘2020 아세안 영화제’는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11.12.) 계기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전략방향 중 하나인 쌍방향 문화교류를 이행하는 사업으로서, 아세안 10개국의 영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0 아세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적 제약이 마음의 그늘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되었으며,
대한민국에 있는 누구나 네이버 TV를 통해 무료로 아세안 10개국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20편(국별 2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감독과의 대화 뿐만 아니라 라제기, 김홍준, 달시 파켓 등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아세안 국가의 영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2020 아세안 영화제’ 공식 SNS 채널
- 네이버 TV( tv.naver.com/asean2020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sean2020 ), 페이스북( facebook.com/aseanfilm2020 ), 인스타그램(@aseanfilm2020)
외교부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지향하는 쌍방향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다른 국가(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