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그래도 스키시즌 팡파르···강원 스키장들 오픈
코로나, 그래도 스키시즌 팡파르···강원 스키장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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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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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따뜻한 날씨 탓에 늦어진 개장
1일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속속 문열어
용평리조트가 스키장 개장을 맞이해 1일 코로나19 극복 기원 행사를 하고 있다
용평리조트가 스키장 개장을 맞이해 1일 코로나19 극복 기원 행사를 하고 있다
용평리조트가 스키장 개장을 맞이해 1일 코로나19 극복 기원 행사를 하고 있다

강원도의 스키장들이 속속 문을 열고 겨울 시즌에 돌입했다.

 1일 평창 용평리조트와 홍천 비발디파크의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3일 평창 알펜시아, 4일 평창 휘닉스파크·엘리시안 강촌이 개장한다.

5일 원주 오크밸리, 11일에는 정선 하이원리조트 등 도내 스키장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스키장들이 방역 대책에 나서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이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리프트 탑승 인원을 2인으로 제한하고 스키용품 대여소 등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 용평리조트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야간 개장은 주말에만 10시까지 운영한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초급반 일부만 개장했으며 야간에는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제설작업은 지난달부터 시작했지만 따뜻한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이 늦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평년 기준 11월 초중순이면 도내 스키장이 문을 열었지만 올해는 1~2주 가량 늦어졌다.

[평창=뉴시스]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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