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랜선 팬미팅을 연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뽕숭아학당' 37회에서는 트롯맨들이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에서 선보일 무대 준비를 위해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선택, 특별활동에 나선 개별 CA(Club Activity)활동에 몰입한다.
먼저 CA활동으로 '프로듀싱부'에 가입한 영탁이 혼신을 쏟아낸다. 영탁은 여러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첫 걸그룹을 위한 곡 작업에 몰두했다.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히트곡 제조기 '탁'마에로 거듭난 영탁은 자신이 준비한 걸그룹 '희자매 프로젝트' 연습생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연습생중 한 명은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단단한 가창력과 탁월한 퍼포먼스로 톱5에 올랐던 김나희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영탁은 프로듀싱에 들어가기 전 '희자매 프로젝트' 연습생 두 사람의 실력을 평가한다. 음역 테스트부터 절대 음감 테스트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영탁은 건반 앞에서 진지하게 연습생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열정과 열성을 지닌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영탁은 첫 프로듀싱 걸그룹 '희자매 프로젝트'를 위한 신곡 '눈치제로'를 일부 공개한다. 연습생 두 사람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눈치제로'를 들려주자 김나희는 춤추는 등 설렘을 드러낸다. '눈치제로'를 들은 트롯맨 멤버들마저 감탄해 대박을 점치게 한다.
중독적인 멜로디로 '수능 금지곡' 선정을 예고한 '눈치제로'는 어떤 노래일지, 과연 탁마에가 세상에 처음으로 탄생시킨 걸그룹 ‘희자매 프로젝트’의 또다른 연습생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트롯맨들이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에서 더욱 다양한 매력들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개별적인 특별활동에 돌입했다"며 "팬미팅을 위한 노력의 현장과 영탁의 최초 프로듀싱 그룹 '희자매 프로젝트'가 낱낱이 공개될 37회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