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홍현희 "처음 본 사람들이 자녀 계획 물어봐 난감"
'나 어떡해' 홍현희 "처음 본 사람들이 자녀 계획 물어봐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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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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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제1회 (사진=MBN '나 어떡해' 제공) 2021.02.15
MBN 예능 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제1회 (사진=MBN '나 어떡해' 제공) 2021.02.15

개그우먼 홍현희가  MBN 예능 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현실적이지만 유쾌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홍현희는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나 어떡해' 1회에서 말 못 할 속 사정을 고백하면서도 남다른 사돈 사이로 웃음을 유발한다.

홍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고민을 읊는 MC들에 힘입어 난감했던 상황을 고백한다. "처음 본 사람들이 자녀 계획을 물어본다"며 "깊은 문제지만 웃어넘겨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정성호가 해결책을 제시하며 홍현희로부터 만족의 박수를 이끌어낸다.

이어 사돈과의 갈등으로 사연을 보내온 의뢰인에 MC들이 머리 아파하자 홍현희는 "엄마가 아버님 밭에서 서리를 할 정도로 친하다"며 "그래서 사돈 사이 어렵다는 말 이해 못 하겠다"라며 남다른 사돈 지간을 자랑한다.

돈 문제로 사돈과 얽힌 사연에 몰입한 홍현희는 "살아보니 공짜는 없어"라며 속마음을 내비치자 MC들은 "공짜가 왜 없었을까? 약간 서운한 게 있나 보다"라며 장난기를 발동시킨다.

이에 홍현희는 손사래를 치며 해명했지만 정성호의 깐족거림에 폭발해 쿠션까지 던지면서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당시 시어머니에게 받은 금괴도 언급하며 돈독한 고부관계를 자랑하지만 김성주는 "금괴를 받고 뭔가를 원하셨구나"라며 끊임없이 홍현희를 몰아간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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