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산시에 선보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평균 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7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6.09대 1을 기록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안산 대표 신흥주거타운의 개막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서안산IC, 군자IC,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기반으로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이 가깝다. 또 각종 공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 디지털파크,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BAY) 설계(일부제외)로 구성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9㎡·84㎡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더해질 예정이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분양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4일 1순위 기타지역, 5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78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