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26일 견본주택 오픈
두산건설 컨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26일 견본주택 오픈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03.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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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53가구, 오피스텔 629실
김해 최대 규모 4393가구 대단지
세대원·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등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 할 예정이다.

완공 시 이 단지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시행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맡고 있으며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함께 시공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율하천과 조만강, 반룡산, 관동유적공원 등도 가까워 자연을 벗삼아 힐링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특히 김해시가 장유 일대에 흐르는 대청천과 율하천, 조만강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 2개 코스를 조성키로 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 개발 중인 신문지구 내 초등학교(계획)가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어린 자녀들은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된다. 장유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다. 김해외고를 비롯해 김해의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율하고와 장유고 등도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준수하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매제한기간도 없다. 또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 견본주택으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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