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봄바람]탁 트인 마산항 뷰…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시장 봄바람]탁 트인 마산항 뷰…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03.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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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26일 오픈…일반분양 870세대
다양한 커뮤니티 보유한 친환경 단지
자연·학군·교통 인프라 두루 갖춰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에 친환경 그린 시스템

이 단지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지어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우선 구조와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채광 및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위주 배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3~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욕실 난방을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옵션으로 고급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고급 바닥재, 히든키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에도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한다.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중앙마당, 새싹정류장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은 자연과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조성된다. 여기에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 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한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단지다.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ED 조명, 지하주차장 LED 디밍 시스템,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외출 시 조명, 가스밸브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 제어와 스마트 월패드를 적용한다.

 

탁 트인 조망…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 우수

이 단지는 자연, 학군,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창대교, 마산항의 수변 경관, 무학산 및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마산IC, KTX마산역 등 교통인프라가 뛰어나고,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창원시에 도입될 S-BRT 6호광장(2025년 예정)이 인접해 있고, 향후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수혜단지로 상업 및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비규제 프리미엄까지 기대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창원 내 실수요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까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전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 접수는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 정당 계약은 27~30일까지다.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최대 50팀(10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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