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최희라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해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야구 레전드’ 봉중근은 오는 4월 중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5살 연상 아내 최희라와의 결혼생활부터 10살 아들 봉재민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봉중근은 ‘최연소 메이저리그 진출’, ‘일본 킬러 야구 국가대표’ 등 굵직한 타이틀을 거머쥔 대한민국을 야구 레전드다, 그는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제2의 삶을 도전하고 있다.
선수시절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던 봉중근은 아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돼버리는 반전 자태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빠 봉중근의 뒤를 이어 야구선수가 꿈이라는 10살 아들 봉재민은 뛰어난 야구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봉중근은 자신과 같은 야구선수의 길을 가고 싶다는 아들을 보며 아빠로서, 야구 선수로서의 깊은 고민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야구 레전드 봉중근이 야구선수가 아닌 남편, 아빠, 해설위원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봉중근-최희라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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