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논란 몸싸움으로 머리 부상
스리랑카 미인대회 우승자, 자격 논란 몸싸움으로 머리 부상
  • 주택건설신문
  • 승인 2021.04.07 16:5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혼녀라 참가 자격없다 한때 왕관 박탈당해
주최측 이혼 사실무근 확인 후 왕관 되찾아
스리랑카 최대의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시상식 도중 우승자의 자격을 둘러싼 시비로 몸싸움이 벌어져 우승자인 푸시피카 데 실바가 머리를 다쳤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 출처 : BBC 동영상 캡처 2021.4.7
스리랑카 최대의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시상식 도중 우승자의 자격을 둘러싼 시비로 몸싸움이 벌어져 우승자인 푸시피카 데 실바가 머리를 다쳤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 출처 : BBC 동영상 캡처 2021.4.7

 스리랑카 최대의 미인대회로 꼽히는 '미세스 스리랑카' 선발대회 시상식 도중 우승자의 자격을 둘러싼 시비로 몸싸움이 벌어져 우승자인 푸시피카 데 실바가 머리를 다쳤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일 수도 콜롬보의 한 극장에서 열린 미인대회 시상식 도중 데 실바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왕관을 쓰려는 순간 2019년 우승자 캐롤라인 주리가 데 실바는 이혼했기 때문에 참가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왕관을 탈취했다.

대회 주최측이 데 실바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그녀는 왕관을 쓸 수 있었지만 이미 머리에 부상을 입은 뒤였다.

주리는 "대회 규정에 미인대회 참가자는 반드시 결혼해야 하고, 이혼한 여성은 참가하지 못하게 돼 있다"며 이혼한 데 실바는 참가 자격이 없고 2위를 차지한 여성이 우승자라고 주장했다.

주리가 2위를 한 참가자에게 왕관을 씌워주자 데 실바는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서 내려오려 했다.

주최측은 데 실바에게 사과했다. 데 실바는 남편과 별거 중이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 실바는 자신이 "불합리적이고 모욕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스리랑카에는 나처럼 혼자 아기를 키우는 여성들이 많다. 나의 우승은 혼자 아이를 키우며 고통받는 모든 여성들에게 바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택건설신문
  • (100-866) 서울 중구 퇴계로187(필동1가 국제빌딩( 2층)
  • 대표전화 : 02-757-2114
  • 팩스 : 02-2269-5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향화
  • 제호 : 주택건설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935
  • 등록일 : 1995-12-23
  • 발행일 : 1996-06-20
  • 회장 : 류종기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종수
  • 편집디자인 : 이주현
  • 주택건설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주택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c@newsh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