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거리두기 완화…4인까지 나란히 앉아 야구본다
KBO리그 거리두기 완화…4인까지 나란히 앉아 야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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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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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 고척스카이돔은 제외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부터 빗방울이 굵어지자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21.05.20.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부터 빗방울이 굵어지자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21.05.20.

야구장 내 거리두기가 완화된다. 최대 4인까지는 관람석에 나란히 앉을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야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동행한 가족, 지인들과 최대 4명까지 나란히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진행됐고 동행인간 좌석 연석 운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좌석 변경 운영은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에서만 시행된다.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간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KBO리그는 올해 정규시즌부터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았지만, 관중석에선 띄어앉기를 해야했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팬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구단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의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O는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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